거인의 노트 (국내1호 기록학자 김익한작가)
저는 정리나 기록을 잘 못하는 편이라 그러한 방면에서 어려움이 있었고, 이를 해결하고자 책을 알아보던 중
최근 김익한 교수님의 《거인의 노트》를 읽었습니다.
이 책은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다루고 있는데, 단순히 메모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.
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고 같아 나눠보고자 합니다.
- 저자
- 김익한
- 출판
- 다산북스
- 출판일
- 2023.03.08
1. 기록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도구
• 기록은 우리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도구입니다.
• 인생 지도 그리기, 자기 역사 쓰기 등을 통해 자신의 진짜 욕망과 목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저도 최근 작은 다이어리에 매일의 목표와 감사한 일을 적기 시작했는데, 제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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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핵심을 요약하고 자기화하라
• 기록의 고수는 핵심만 남깁니다.
- 책 한 권을 A4 용지 2~3장으로 요약하며,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은 과감히 버립니다.
- 요약한 내용을 반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
저도 앞으로 책을 읽고 핵심만 뽑아내어 제 방식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.
3. 생각을 기록하고 확장하기
• 기록은 단순히 적어두는 것이 아니라, 이후에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-메모는 한 곳에 모아두고 주기적으로 정리합니다.
-분류와 재해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킵니다.
단순히 메모장에 적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, 다시 꺼내 보고 다듬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.
4. 기록은 공부, 일, 대화, 일상에 모두 적용된다
• 김익한 교수님은 기록을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합니다.
- 공부: 책을 읽고 키워드를 정리하며 지식을 자기화한다.
-대화: 중요한 대화 내용을 기록하여 배움을 얻는다.
- 생각: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여 고민을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확장한다.
- 일상: 일상의 경험, 감정, 감각을 기록하여 삶을 이해하고 풍요롭게 한다.
- 일: 업무와 관련된 기록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.
저에게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'일상'입니다.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며 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.
5. 기록은 꾸준한 검토로 완성된다
• 기록은 적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반복해서 확인하고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- 하루에 세 번: 아침, 점심, 저녁에 기록을 다시 읽어보며 목표와 일정을 점검합니다.
- 매주: 한 주 동안의 기록을 정리하고, 다음 주의 계획을 세웁니다.
- 매달: 한 달 동안의 기록을 돌아보며 성과와 개선할 점을 분석합니다.
이러한 주기적인 검토 습관이 기록을 더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구로 만들어 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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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이 책을 읽고 난 후, 기록에 대한 생각이 매우 달라졌습니다.
기록은 단순히 시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, 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는 점을 배웠습니다.
책을 읽고 매일 꾸준히.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꾸준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
이 습관이 제가 만족하는 삶의 완성해 나가는 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아요
혹시 이 책을 읽어본 분들이 있다면, 여러분의 기록 노하우는 어떤지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😊